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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운 Hot Issue] 고명철 교수(국어국문학과), 감응과 교응 '또-다른 세계'를 향한 시적 응전' 출간 New

    조회수 112 | 작성일 2025.02.19 | 수정일 2025.02.19 | 홍보팀

  • 고명철 교수(국어국문학과), 감응과 교응 '-다른 세계'를 향한 시적 응전' 출간

     

    본교 고명철 교수(국어국문학과)감응과 교응 '-다른 세계'를 위한 시적 응전'(보고사)을 출간했다.

     

     

    고명철 교수(국어국문학과), 감응과 교응 '또-다른 세계'를 향한 시적 응전' 출간

     

    이번 저서는 10년 만에 발간하는 시 비평서로, 저자는 개별 시인들의 시편마다 알알이 박혀 있고 스며들어 번져 있는 뭇 존재와의 감응과 교응의 경이로움의 안팎, 인간과 비인간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대화적 상상력을 수행한다. 그것은 시의 정치적 감응력으로 세계 악에 대한 시적 응전을 수행하고 여기에는 뭇 존재와 교응하는 시의 매혹 때문이다. 아이러니하지만, 지구별 위기에서 시의 존재의 힘은 한층 배가하고, 비평가로서 저자는 시의 존재의 힘을 믿는다.

     

    비록, 이 저서에서 주목하는 시인들이 한국 시문학을 대상으로 하되, ‘좋은 시인은 더 이상 별 국민국가의 시인으로서 자족하지 않는다는 시적 진실을 강조하고 싶다. 근대의 각종 구획과 경계로 나뉘고 그것에 안주하는 것을 넘어 지구별의 뭇 존재와 감응하고 교응하는 경이로움의 삶을 살아낸다. 그러므로 저자와 대화적 상상력을 나눈 시인의 시세계가 시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다른대화적 상상력의 풍요로움의 길로 동행할 것이다

     

    * 저자소개 : 고명철(高明徹)

     

    1998월간문학신인상에 변방에서 타오르는 민족문학의 불꽃-현기영의소설세계가 당선되면서 문학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세계문학, 그 너머, 문학의 중력, 흔들리는 대지의 서사, 리얼리즘이 희망이다, 문학, 전위적 저항의 정치성, 잠 못 이루는 리얼리스트, 뼈꽃이 피다, 지독한 사랑, 칼날 위에 서다, 순간, 시마에 들리다, 논쟁, 비평의 응전, 비평의 잉걸불, 쓰다의 정치학, 1970년대의 유신체제를 넘는 민족문학론등이 있고, 편저로는 격정시대, 김남주 선집, 천승세 선집, 채광석 선집, 한하운 시선, 장준하 수필선집등이있다.

     

    이외에 다수의 공저와 공동 편저가 있다. 문예지 실천문학, 비평과전망, 리얼리스트, 리토피아, 바리마편집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젊은평론가상, 고석규비평문학상, 성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담당부서 : 홍보팀 / 연락처 : 02-940-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