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민·이은우 학생(화학공학과),

‘제25회 한국화학공학회 생명공학경시대회’ 동상·장려상 수상

- 전국 규모 경시대회서 성과... 학부 교육 내실과 연구 역량 입증 -

[(좌측부터) 윤승민, 이은우 학생 / 박철환 교수]

본교 화학공학과 4학년 윤승민, 이은우 학생(지도교수 박철환)이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제25회 한국화학공학회 생명공학경시대회’에서 각각 동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시대회는 한국화학공학회 생물화공부문위원회가 주최하고 ㈜LG화학이 후원한 대회로, 전국의 생물화공·생명공학 전공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분자생물학, 응용미생물, 효소공학, 생물분리정제, 배양 및 생물반응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통해 전공 지식과 응용 능력을 평가했다.

윤승민, 이은우 학생은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본교 화학공학과 학생들의 높은 전공 역량과 연구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학부 교육과 실험, 연구 중심의 학습 환경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본교 학부 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윤승민, 이은우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학습하고 연구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철환 교수는 “학생들이 학문적 역량을 성실히 쌓아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탐구를 멈추지 않고 더 큰 학문적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승민, 이은우 학생은 학부 연구생으로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다. 2025년 ‘제19회 공과대학 학술제(화학공학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은우 학생은 같은 해 ‘MY(Multi-Y)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두 학생은 2025 추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BB Jump)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둬왔다. 내년 3월에는 본교 대학원 화학공학과 생물화공연구실 석사과정에 진학해 학업과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