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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Hot Issue]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창립 20주년 기념세미나 성료
조회수 659 | 작성일 2025.12.08 | 수정일 2025.12.09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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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창립 20주년 기념세미나 성료

본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가 지난 11월 1일(토)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빛관 컨퍼런스홀에서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 및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석·박사학생회가 주관하고,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공간경영연구소가 협력해 기념식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특별세션에서는 대학도시 및 캠퍼스타운 분과 등 총 7개 분과 21편의 논문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2부 메인 기념식에서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윤도영 광운대학교 총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박태원 한국도시설계학회장, 김진유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동영상 축사로는 우원식 국회의장, 손준우 구의회의장, 최봉문 국토도시계획학회장이 참여했다.

광운학운 조선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광운의 대표적인 융복합학과인 도시계획부동산학과는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 2연속 당선, 광운대 역세권개발, 노원구의 씽크탱크로서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광운의 창학정신이 도시계획부동산학과의 미래에 연계되어 품격있는 도시계획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도영 총장은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는 학과 설립 이후 오늘날까지 도시계획과 부동산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며, “그동안 학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해온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을 설계하는 데 도시계획부동산학과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광운대 역세권개발, 캠퍼스타운 사업 등 노원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도시계획부동산학과의 20주년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첫 번째 발제로는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고진수 주임교수가 ‘광운대학교 도시도시계획부동산학과 걸어온 길: 20주년 회고와 함의’를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는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정락현 교수가 ‘탄소중립과 AI 도시시대, 도시계획부동산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마지막으로 ‘서울시 동북권 공간구조 개편과 미래 도시 비젼’을 주제로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박태원 교수((사)한국도시설계학회장)가 발표하였다.

이후 연세대 도시공학과 이제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가 이어졌으며, 각계 전문가와 참여해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전개했다.
박태원 교수는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참석해주신 내외분 여러분과 학과 구성원께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와 AI시대에 대응하는 선진융합학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전했다.